출처 : 한양대학교 취업지원센터  http://ezhub.hanyang.ac.kr:7003/haksa/job_new/www/index.jsp

안녕하세요.

후배님들 중에 NHN이라는 회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실지도 몰라서

이곳에 합격수기를 남깁니다.

내년에, 학부만 졸업하시고 취업을 하실 후배님들이 계신다면

NHN도 꽤 괜찮은 곳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곳에 도움이 될까하여 남깁니다.

일단 서류전형은 우리학교 정도면 학점이 왠만한 막장(?)이 아닌 이상

그냥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토익점수 쓰는란은 없기 때문에 신경 안쓰셔도 되구요

필기시헙에 관해서는,,

문제가 따로 준비한다고 해서 풀리는 문제는 안나옵니다.

평소실력대로 푸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객관식 문제에서는 소스코드를 쭉 보고 그 소스코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해석하느냐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객관식 문제 중 비교적 어려웠던 문제를 소개하자면

4자리 숫자가 있을 경우 앞 두자리와 뒤의 두자리를 제곱해서 더하면 원래의 숫자가

나오게 되는 특수한 숫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1234라고 하면 12^2+34^2을 하면 다시 1234가 되는 숫자겠지요.

물론 1234는 그런 숫자는 아니지만,, 위에 제가 설명한 말들을 저렇게 설명식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소스코드만을 덩그러니 줍니다. 그 다음에 그 소스코드를 읽어서

아 저러한 의미구나 하는것을 알아 낸뒤, 보기에서 해당하는 숫자를 고르면 됩니다.

쉬웠던 문제는 상식문제 몇개 나오구요.

대부분은 전공 관련한 내용입니다.

주관식 문제에서 생각나는 것은, Bit Operation에 대한 문제가 몇개 나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2(Shift)2/3+1을 하면 어떻게 되겠나 하는거죠. (Shift)연산자가 +보다 우선순위가 떨어진다는

사실을 많이 모르시기 때문에 다들 많이 틀리겠죠

그리고 Quick Sort하는 소스를 주고 핵심적인 부분(약 2줄정도 되는 소스)을 공란으로 둔 뒤에

그 부분을 채우라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념에 관련된 문제도 있는데요

서버에서 동시 접속자 수가 증가하면 웹서버의 성능이 Linear하게 감소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Exponential하게 감소하게 되는데 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는지 설명하라

정도였습니다. 서버도 Thrashing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죠. 차가 막히는 곳에서

디립다 들이댄다고 생각해 보시면 쉬울 겁니다. 운영체제에서 말하는 Thrashing 현상을 기준으로

설명 하시면 되는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영문으로 된 기술문서를 어느정도 해석할 수 있느냐도 측정을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잇는 HTML 태그들을 지문으로 줍니다.

그리고 XML의 정의를 설명하고 있는 영문 기술문서를 보여줍니다.

그 다음 HTML태그들이 왜 XML 정의를 만족하지 못하는지 설명하라라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평상시에 영문 기술문서를 보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신 경험이 있다면

전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Semantic Web이나 Web 2.0과 같이 그냥 많이 유행하는 용어들에 대해서도 물어봤구요

가장 난이도 있었던 문제는 Data Mining 문제였습니다.

아마 대부분 틀리셨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만,, 학부생들에게 Data Mining을 가르치는 학교가

되지 않기 때문에, 주로 관련 전공을 하신 석사 이상분들만 푸실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문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떠한 집단의 특성을 수치화해서 샘플링을 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수치화된 정보를 이용해서 평균과 분산 표준편차를 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일상생활에서는 샘플들 중에 노이즈가 섞여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노이즈의 값이 일반적인 다른 보통 샘플보다 이상적으로 크거나 작게 되면

전체 Data Distribution이 심하게 왜곡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완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라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답은 Mean Absolute Deviation기법을 활용한다 입니다.

우리가 분산이나 편차를 구할 때 아시겠지만 제곱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평균이 노이즈에 의해 왜곡되었는데 그 왜곡된 값의 제곱을 하게 되면 더 심하게 왜곡

되겠죠, 따라서 분산을 구할 때 제곱을 하지 않고, 단순히 |값-평균|을 구해서 더합니다.

원래는 (값-평균)^2을 더해서 분산을 구한다면 Mean Absolute Deviation은

값-평균의 절대값의 합을 구해서 제곱을 할 때 생기는 왜곡 현상이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게 됩니다.

필기시험은 이정도 문제를 푸실 수 있을 정도만 하시면

합격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심하게 쉬운 문제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들을 많이 맞추는것도 합격하실 수 있는

방법이구요.. 만약 회사에서 절대점수로 하지 않고 표준점수를 활용한다면

위와 같이 어려운 문제 몇개를 맞추는게 훨씬 도움이 많이 되겠죠;;

그리고 2학년 때 배우는 Advanced Programming in the Unix Environment라는 교재정도

충실하게 하시고, 4학년때 배우는 Data Mining과목,

Computer Architecture와 운영체제정도 들으시면 합격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으십니다.

1차 면접은 기술면접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웹서버를 제작한 경험이 있다고 하시니까

그에 관련해서 System Programming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Multi Process방식으로 만들지 Thread로 만들었나?

그럼 Thread가 좋은점이 뭔가

Blocking IO와 Non Blocking IO의 차이점은?

Synchronous IO와 ASynchronous IO의 차이점은?

정도 물어보셨구요, 그 과목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수준으로 물어보십니다.

그 다음 2차 면접때는

그냥 인성면접이구요,

솔직히 말해서 필기시험 잘 보고, 기술면접때 대답 잘 하고, 학점 적정하면

최종때는 그냥 뽑는것 같습니다.

저는 어버버 하고 버벅거리고 자기소개도 전혀 못했는데도 합격 했거든요.

그럼 관심 있으셨던 후배님들 있으시면 준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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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 2008/02/14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번 nhn개발부분 합격자입니다만 몇가지 수정사항이 있어 댓글 답니다. 원본 글도 학교 후배가 쓴거같은데, 한양대에 컴공이 있나요?;


먼저 1차인 pretest에 대해서는 자세히 잘 써주셨네요. 한마디로 하면 학교 수업을 얼마나 열심히 듣고 이해하고 암기하고 있나를 봅니다. 저처럼 대학원 나온분들에겐 오히려 어려울수 있겠더군요. 이때 14000 명이 지원해서 1000 이하로 남았습니다.

2차 면접이 기술면접입니다. 4명이 서로 토론도 하고 면접관이 4명에가 같은질문을 하여 비교평가를 합니다. 이 면접때 절반을 떨어트립니다.

3차 면접은 인성면접인데, 4명이 같이 보고, 꽤 날카로운 질문이 많습니다. 말이 인성면접이지 기술면접보다 더 심층적인 개념들을 물어봅니다. 이때도 절반을 떨어트립니다.

결국 195명인가를 뽑았었습니다. 70:1 이 약간 넘는 경쟁률.

제 생각엔 nhn은 pretest를 통과했다면 면접이 아주 중요합니다. 같이 면접본 분들 질문에 엉뚱한 대답한분들은 다음 면접때 안보이시더군요....;

본문에 오류가 있는것 같아 덧붙였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샤 2008/02/14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가지 덧 붙이면, 자기 소개할때 틀에박힌 식상한 소개를 하면 위험합니다. 뭐 한때는 튀어야 된다고 해서 자기소개를 화려하고 과장되게 하는게 유행이었던것 같은데, 면접관도 대부분 개발자이기 때문에 그런 허례허식 굉장히 싫어합니다. 자연스럽고 편하게 자기소개를 하는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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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청순한사랑
전 줄 알고 놀라셨나요? 이런.. 죄송합니다..헤헤..-_- 다름이 아니고 맨날 대기업 외치기 보단 이런회사도 있고, 정말 좋을것같다는 생각에 한번 찾아보니 NHN취업하긴분의 합격수기가 있어서 이런게 출처를 남기고 퍼왔습니다..
네이버 NHN..
예전에 한창 인터넷이 보급될때 제가 자주간 포털사이트 야후였습니다. 저만 아니고 거의 그땐 포털사이트 야후밖에 다른 포털사이트는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어느덧 다음(DAUM)이 생겨서 다음 한메일과 카페로 유명세를 타 다음을 주축으로 다시 이용하다가.. 서비스와 막강한 네이버의 지식IN 서비스 때문에 네이버와 다음이 양측을 달리다가.. 현재는 뭐.. 네이버가 1위로 우뚝(?) 섰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NHN회사도 대기업 못지않은 기업이라 생각됩니다. 뭐 네이버 행실은 약간 우습긴 합니다만.. 그래도 네이버!! 한국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치곤 네이버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그정도로 인지도도 있고 그만큼 회사 또한 큰기업입니다. 회사채용관련 정보를 보니.. 삼성 SSAT 못지않게 또 뭐 면접과 적성검사 같은거 하는것 같던데.. 아무튼! 나중에  NHN회사에 취직이 되면 열심히 해보고 싶네요..ㅋㅋㅋ

"야 니 어디 댕기냐"
"나? 네이버"
"....."

나중에 인연이 닿을랑가.. 그때 까지 네이버가 1위라는 가정하이지만요..ㅎㅎ


 

  1. motCu. 2009/05/12 11:26 답글수정삭제

    분명히 컴공인데 배운거 같지 않은;;;;ㅠㅜ공부하라는 블록 고맙습니다..ㅠㅜㅎㅎㅎ

  2. 뚜찌`zXie 2009/08/06 21:25 답글수정삭제

    NHN이 대기업 못지 않은게 아니라 대기업으로 분류되어있네요..

    계열사가 27개 (지금은 바뀌었을껍니다.)
    예전 코스닥 대장주(1위..)

    NHN들어가기도 삼성 못지 않다고 하던데,

    NHN도 학벌 볼꺼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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